합정 서교 망원｜맛집｜[ 수잔네 허브식당 ]｜비빔밥｜유부초밥｜우동

유부초밥

 

 

[수잔네 허브식당]

 

- 02-6339-6042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8길 41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3-9

 

 

 

 

 

 

 

 

 

수잔네 허브식당 외관

 

 

반지하에 있는 숨어있는 곳이다

 

지나가면서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다가 먹은 곳인데

 

한번 먹어보니 맛이 괜찮아 여러 번 찾는 곳이다

 

 

나이 많으신 노부부께서 운영하는 가게인데

 

인위적이지 않은 손맛이 느껴지는 서비스와 음식들,

 

친절하고 인자하신 주인분들이다

 

 

 

 

내부

 

내부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보이는 사진 뒤쪽으로 두 테이블이 더 있다

 

 

 

 

 

유부초밥

 

 

 

 

 

 

 

메뉴

 

 

 

 

 

메뉴

 

 

메뉴 역시 아기자기하고 간단하다

 

처음에는 비빔밥과 샐러드 세트를 같이 시켰는데

 

유부초밥들이 하나하나가 먹음직스럽고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샐러드 대신에 유부초밥만 원하는 개수로 추가로 시켜도 괜찮다

 

 

 

 

이날은 제육 열무 비빔밥과 샐러드&유부초밥(4ea)를 시켰다

 

 

 

 

기본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가 있고

 

겨울이라 그런지 따듯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

 

 

 

 

 

 

제육 열무 비빔밥 + 우동국물

 

 

 

제육 열무 비빔밥

 

제육 열무 비빔밥(7,000원)이다

 

야채와 열무김치와 제육 고기 부스러기가 많아

 

비벼 먹기에 좋다

 

 

 

여기에는 그냥 메뉴대로 먹기만 하면 전혀 알 수 없는

 

아주 좋은 **꿀팁이 하나 있다

 

 

이 제육 열무 비빔밥의 기본 베이스는

 

밥 속에 양념된 된장이 베이스로 나오는 비빔밥이다

 

(두부 열무 비빔밥도 마찬가지)

 

 

처음에 몇 번 맛보고 나서 된장이 익숙지가 않아

 

혹시 고추장은 없는지 여쭤봤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양념 고추장을 선보여 주셨다

 

 

핵존맛 고추장 소스

 

보기에도 고기가 잔뜩 담겨있다

 

 

 

그래서 이 양념 고추장이랑 같이 비벼 먹었는데

 

이것이 진짜 찐맛이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진짜 맛있는 비빔밥을 먹는 기분이었다

 

 

 

된장이 고추장보다는 덜 익숙해서 그런지

 

이 고추장 소스가 기본으로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맛있었다 (된장 베이스도 맛은 좋지만 취향적으로)

 

 

 

한번 알고 나서는 그 후로 갈 때마다 고추장을 따로 시켜서

 

기본 된장과 같이 비벼 먹는다

 

그리고 처음부터 된장 말고 고추장으로 넣어달라고 해도

 

인자하게 주문을 잘 받아 주신다

 

비빔밥의 원조

 

메뉴에는 없는 비밀리에 존재하던 핵존맛 양념 고추장을

 

어쩌다 우연히 알고 나서 맛있게 먹어서 이것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만큼 고추장을 주실 때

 

그냥 있는 걸 주시는 느낌보다는

 

수제로 직접 만드신 고추장 양념에 대한 설명과 자부심이 강하게 느껴졌고

 

그만큼 맛도 더 맛있었다..

 

 

그래서 이 글을 보고 가서 비빔밥을 시키는 분들은

 

양념 고추장을 따로 달라고 말씀드려서

 

비교해 가며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샐러드&유부초밥(4ea)

 

 

 

샐러드 세트(7,000원)

 

셀러드 옆에 오리엔탈 드레싱 비슷한 게 나와 뿌려먹는다

 

 

 

다이어트할 때는 이 샐러드 세트만 시켜 먹어도

 

충분히 양이 될 듯하다

 

 

 

유부초밥

 

 

 

유부초밥

 

 

그만큼 크고 다양한 맛들의 유부초밥이 뒷받침을 든든히 해주기 때문이다

 

 

 

 

메뉴

 

 

나는 애들 입맛이라 안 먹어본 상태로 고르자면

 

제육 / 스위트콘 / 참치마요 / 크래미 취향인데

 

연근과 우엉도 맛있었다

 

 

 

 

 

 

 

 

우동

 

 

우동(5,000원)

 

 

추운 날에 가볍게 먹기 좋다

 

보통 우동을 메인 메뉴로 먹기 위해 가는 날은 잘 없는데

 

이때 우동을 먹으러 간 이유는

 

 

전에 비빔밥을 먹었을 때

 

비빔밥과 함께 우동국물이 같이 나오는데

 

국물 또한 맛있어서

 

추운 날 유부초밥과 함께 먹었다

 

 

 

 

 

 

 

 

가게가 아기자기하고 주인분들이 친절하신

 

먹으면서 보니 포장해가는 손님도 많은

 

정이 느껴지는 가게 [수잔네 허브식당]이다

 

 

 

 

 

 

 

 

 

 

 

 

 

 

 

 

 

R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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